문학예술심리치료연구소 마음성장 그림책 1~4
[마음성장 그림책 1] 악당냥이
[마음성장 그림책 2] 안녕
[마음성장 그림책 3] 틈
[마음성장 그림책 4] 파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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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듯하면서도 한없이 복잡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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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림책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달라며 조르는 아이들.
그러려니 하며 읽어주긴 하지만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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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그림책 안에서
아이들이 그 시기의 성장에
중요한 감정과 생각들을
상상하고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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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좋아하는 그림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감정을 조절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을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 성장에 꼭 필요한
정서적 경험의 공간이 되어줄
그림책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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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아이들을 돕고
그림으로 아이들을 돕는
20여 명의 심리치료 전문가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잘 도울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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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감정 조절, 불안, 상실
네 가지 영역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글과 그림을 담아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 4권이 제작되었습니다.

1. < 마음 성장 그림책 > 소개

1) 감정 조절이 서툰 아이들을 위한 < 악당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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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냥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네요. 아무래도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이 책은 냥이처럼 화가 나 있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예요. 요즘 이렇게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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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가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 아주 고통스럽고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어른들은 최대한 아이의 욕구를 최대한 채워주려고 노력하지만 모두 들어줄 수는 없어요. 특히나 아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안전을 해치는 상황에서는 “안돼!”라는 말로 원하는 것을 포기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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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울고, 소리를 지르고, 발을 구르며 바닥에 드러눕기도 합니다. 바로 욕구 좌절로 인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고 진정시키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과도하게 각성된 아이에게 귀를 기울여주고 안심시켜주는 어른을 경험했을 때 아이들은 스스로 진정하는 심리적 기능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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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욕구 좌절의 상황을 표현헀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진정시켜 주는 어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냥이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을 한 장 넘겨보세요. 다음 페이지에는 냥이가 표현하기 전에 느꼈을 좌절감과 실망감 등의 감정을 알아주는 짧은 문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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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다독이고 진정시켜주는 어른의 목소리인데요. 반복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여러 번 나온답니다.

책을 함께 읽는 아이의 마음이나 반응에 따라 짧은 문장은 얼마든지 다르게 바꿔볼 수도 있겠지요?

2) 상실을 경험한 아이를 위한 < 안녕 >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고통스럽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지요.

아이들은 상실의 슬픔을 잘 모를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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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해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상실 이후에도 그 전과 다름없이 일상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일 거예요.

상실로 인한 심리적 고통과 슬픔이 너무 커서 감당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대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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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정은 특정한 어떤 하나만 억누를 수는 없거든요. 슬픔을 느끼지 않고 눌러버리면 기쁨, 즐거움, 행복함 등의 감정도 같이 느낄 수 없게 되고요.

결국 삶의 활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억눌린 슬픔은 우울증이나 주의집중의 어려움, 악몽, 분노와 폭력적 행동 등의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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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주인공인 아이는 아주아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학교도 가고 양치도 하고 좋아하는 TV 프로그램도 보고 공놀이도 합니다.

그런데 한 페이지를 넘기면 ‘난 아무렇지 않아’라고 말하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이 아이는 검은 배경, 구덩이 안에 웅크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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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부인하면 할수록 구덩이는 깊어집니다. 아무렇지 않아 보이던 아이의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아이의 입이 표현되지 않고 표정이 없지요. 아이가 생동감을 잃어버렸다는 걸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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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아이가 슬픔을 느끼고 울음을 터뜨리게 되자 비로소 구덩이에서 나오게 됩니다.

아이는 고통스러운 감정에 압도되지 않으며 생기를 되찾습니다. 상실한 대상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3) 실수할까봐 불안한 아이를 위한 < 틈 >

< 틈 >의 첫 장면엔 벽돌이 빈틈없이 규칙적으로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담이 있습니다. 빽빽한 담장이 두 페이지 가득 들어차 있네요.

그런데 다시 보니 벽돌 한 개가 바닥에 떨어져 있어요. 담장에는 벽돌 하나만 한 구멍이 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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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아이가 와서 땅바닥의 벽돌을 주워 담장의 틈을 메웁니다. 그렇지만 담장 여기저기 또 다른 틈이 생기고 벽돌들이 바닥에 나뒹굴어요.

여자아이는 열심히 벽돌을 주워 담장의 틈을 메웁니다. 틈을 메우느라 편안하게 쉬지도 놀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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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벽돌 담장은 질서정연함을 통해 통제감을 가지려고 하거나 실수나 빈틈을 허용하지 않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담장의 틈을 메우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이는 외부세계를 정리하고 질서정연하게 만드는 행위를 통해 위협적인 감정을 몰아내고 안정감을 느끼려 시도하는 절박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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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반복해서 씻거나, 잠들기 위해 장난감을 일정한 순서로 정리하는 의식을 행하거나,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걷는 행위 등이 이러한 강박적 의례의 대표적 예이지요.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고 완벽한 수행에 집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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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담장의 빈틈을 허용했을 때 비로소 다양한 색과 사물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지쳐 보이던 아이에게 표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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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아이가 사는 동네의 입체적인 풍경이 표현되는데요.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더 이상 담장의 틈을 메워서 세상과의 단절이나 자기감정과의 차단을 시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4) 자존감이 필요한 아이를 위한 < 파리지옥 >

이 책의 주인공은 ‘파리지옥’입니다.
다른 화초들과 함께 꽃집에 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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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은 화려한 꽃을 피우고 좋은 향을 뿜어내는 화초들로 가득합니다. 반면 파리지옥은 자신을 작고 볼품없게 느끼는 것 같아요.

아무도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고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끼지요. 파리지옥은 점점 더 꽃집의 구석에서 시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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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의 발달은 생각보다 아주 이른 시기에 시작됩니다. 아이가 태어난 처음 몇 개월 동안, 나를 돌봐주는 엄마(양육자)와의 경험이 자존감의 씨앗이 됩니다.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얼굴, 포근히 감싸주고 안아주는 몸, 진정시켜주고 달래주는 토닥이는 손. 소중하고 안전하게 대해질 때의 신체 감각은 나에 대한 기본적인 느낌을 긍정적으로 가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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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울음과 미소에 엄마가 제대로 반응해주지 않으면 아기는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하고 가치 없게 대해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오래 반복된다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느끼기 어렵게 되겠지요.

그 순간, 애타게 파리지옥을 찾는 소년이 꽃집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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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파리지옥을 찾는 이유는 파리지옥의 꽃이 크고 화려해서도 아니고, 좋은 향기를 내뿜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냥 '파리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울고 보채지 않을 때만, 공부를 잘할 때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 자체로 관심과 사랑을 경험할 때 아이의 자존감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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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파리지옥이 가장 좋아하는 곳에 화분을 둡니다. 아침 해가 들고 바람이 지나는 곳에서 적당한 물을 주며 매일 지켜봐줍니다.

소년의 관심과 사랑은 파리지옥의 자존감을 튼튼하게 합니다. 파리지옥이 자신만의 꽃을 당당하게 피워낼 수 있도록 말이지요.

2. < 마음 성장 그림책 > 제작 과정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는
건국대학교 문학예술심리치료 학과 교수와
석·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진에 의해
연구되고 창작되었습니다.


또한 사전에 시험용으로 제작되어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다양한
활용방법을 모색하였고
효용성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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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아동의 심리적 성장과
발달에 대해 오랜 시간 공부하고
아이들의 어려움을 조력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이미지를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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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개발 작업이 완료된 후 품평회를 가지고
서사와 그림, 출판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또한 교육과 상담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그림책 활용 후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정 및 보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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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생한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
일반 가정을 비롯해 아동 교육과
상담 현장에 이르기까지
널리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판 펀딩을 진행하였습니다.

3. < 마음 성장 그림책 > 활용 방법

■ 아이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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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책은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보면서 머릿속에서 충분히 상상하는 것만으로 치유적인 작용을 합니다. < 마음 성장 그림책 >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아이 혼자 스스로 읽어도 좋지만 아이의 가장 중요한 대상인 부모님, 혹은 주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더욱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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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대상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줬을 때 아이는 이야기 속의 감정을 공감적으로 느끼며,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유사한 감정 또한 허용되고 수용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과 함께 우리 아이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28개월 아이에게 < 악당냥이 >를 읽어 주었어요.
아이는 주인공 냥이가 속상해하는 모습들에
매우 공감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더라구요.
장난감이 망가진 일, 먹기 싫은 음식을 먹는 일,
친구들과의 놀이에서 이기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일
모두 일상에서 늘 겪는 일이었기 때문인 것 같았어요.
냥이가 엄마에게 안겨 위로받는 그림을
보고서야 비로소 눈물이 걷히고
삐죽거렸던 입이 미소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림책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냥이가 엄마의 품에 안기는
결말까지 다시 한번 보고 싶어 했어요.”
(박OO, 31세)

■ 아이의 성장을 돕는 현장 전문가를 위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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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까지 염두에 둔 기획 도서입니다.

방과후 프로그램, 도서관 프로그램, 아동 상담 및 치유 등 아이들과 만나고 함께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를 활용해보세요!

“서울 소재 유치원에서 60여 명의
아이들과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하나하나의 장면마다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어,
그림책 한 권을 천천히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배OO, 놀이상담심리사 1급)

4. < 마음 성장 그림책 > 제품 규격

< 마음 성장 그림책 시리즈 >의 모든 책은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읽을 수 있도록 KC인증을 받은 잉크를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 악당냥이 >
225mm*180mm, 36페이지
표지 - 무광 코팅, 하드커버 합지, 250sw
내지 -120sw
양장(사철)제본, 날개 접기 페이지 접착

< 안녕 >
270mm*170mm, 32페이지
표지 - 무광 코팅, 하드커버 합지, 250sw
내지 -120sw
양장(사철)제본

< 틈 >
260mm*270mm, 40페이지
표지 - 무광 코팅, 하드커버 합지, 250sw
내지 -120sw
양장(사철)제본

< 파리지옥 >
260mm*270mm, 40페이지
표지 - 무광 코팅, 하드커버 합지, 250sw
내지 -120sw
양장(사철)제본


프로젝트 팀 소개

건국대학교 문학예술심리치료연구소는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소속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을 주축으로 연례 학술행사 및 정기 세미나와 워크샵 등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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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홈페이지 : https://literatureart.konkuk.ac.kr/sites/literatureart/index.do